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지난 23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제3회 지니포럼과 함께하는 2022 베터투게더 챌린지,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100선’ 공모에서 문화분야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2022 베터투게더 챌린지’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컬처오픈이 주관한 행사로서, 문화·건강·기술·사회 4개 분야로 나누어 총 100선을 선정했다. 분야별 상위 5개인 20선을 대상으로 한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선과 우수상 8선을 선정했다.평생교육분야 전문가 및 청중평가단 50명의 즉..
안동시는 지난 23~25일까지 3일간 주시안총영사관과 시안시가 주최한 제7회 시안‘한국주간’(Korea week) 한국 상품·문화·식품 홍보전에 참가했다. 김한규 총영사와 창성(强盛) 시안시 외판 주임, 태국과 캄보디아 외교단 등 총 300여 명의 각국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이틀간 한국 홍보전이 진행됐다. 한국 홍보전은 한국의 중소 우수기업 제품과 화장품 등 한국 상품전과 한국 문화공연, 한식 시음식, 안동시 문화·관광 체험 홍보 등 한국을 다방면으로 알릴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해 운영했다. 중..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제4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이 오는 10월 1~4일까지 4일간 경북하이텍고등학교와 백암선생 생가(임하면 인덕길 86)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재)한국기원, 경북도바둑협회, 안동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백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기사, 국내 아마추어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가해 바둑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제4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대회는 프로부문·아마추어 부문으로 나뉘어 7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제4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대회는..
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국비 공모 사업에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공모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 한국의서원 제향의례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안동내방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3건의 사업에 국비 포함 3억4,6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년에 걸쳐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차년도에는 무형문화재..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는 10월 11일까지 시민이 지역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생활실험실(리빙랩)‘생활 실험 百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 실험 백서는 안동시민이 생태, 환경, 주거, 세대 등 생활 속 문제들을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방안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리빙랩 사업이다. 일상의 변화를 시도하는 실험 프로젝트로서 안동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명(팀)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워크숍을 통해 생활실험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또한 워크숍에서 수정..
안동시가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소진예방교육을 실시했다.안동시 드림스타트의 이번 소진예방교육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강화교육의 하나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시행됐다. 1차 교육으로 인터넷 과의존 예방 상담법, 2차 교육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특성과 접근법에 대해서 교육했다.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두현기자..
안동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독도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창작 오페라 \'현모이가-금옥만당\'이 29일 목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두 번에 걸쳐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창작 오페라 시즌Ⅱ \'금옥만당\'은 창작 오페라 시즌Ⅰ\'금지옥엽\'에 이어 어머니의 현명함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가문의 번영과 자녀 양육의 모범이 된 조선시대 현모 이씨 부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현대인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오페라 장르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수의 오페라 대본을 쓴 권오단 작가와 차세대 작곡가인 손정훈 작곡가, 독도오..
왼쪽부터 권동순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대표(\\\'자랑스런 시민상\\\' 부문), 금춘수 ㈜한화 대표이사 부사장·김준현 ㈜경인약품 대표이사(\\\'명예로운 안동인상\\\' 부문). 안동시는 지난 20일 ‘2022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및 명예로운 안동인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접수한 결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은 3명, ‘명예로운 안동인상’ 부문은 2명이 추천됐다.2003년 안동..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가 주관한 제20회 안동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우수작품 20점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 기간에 맞추어 26일~10월3일까지 8일간 안동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708점이 출품됐고, 이 가운데 91점이 공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엄선된 안동의 수려한 모습을 담은 20점이 전시된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안동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그동안 안동의 자연, 문화 등을 담은 많은 양질의 사진들을 발굴했고, 이는 안동시의 홍보자료나 관광 홍보물 제..
안동시는 30일~10월 1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5기 안동시 SNS 기자단’ 팸투어를 개최한다. 올해 팸투어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3년 만에 재추진하게 된 것이다. 안동시 공식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견학하고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이번 팸투어 일정은 원도심에서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군자마을에서 숙박한 후, 경북 최대 랜드마크인 3대문화권사업장을 관계자 안내와 함께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안동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대행기관장인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원활한 논의를 위해 의견수렴에 앞서 주제영상 시청과 주제 해설을 통해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두현기자..
세계유산의 보편적이고 뛰어난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세계유산축전’이 지난 2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안동시와 영주시가‘이동하는 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을 주제로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공동 개최한 이번 축전은 안동시(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와 영주시(소수서원, 부석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열렸다. 이번 축전에는 총 10만여 명 이상이 다녀가 지난해 축전 방문객 6만 명을 훌쩍 넘겼다. 안동 축전장에도 8만 명 이상이 방문해 코..
권기창 안동시장의 밤낮없는 현장 소통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 신시장과 강변둔치에 이어 태화봉 등산로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직접 불편·민원 사항을 경청했다. 권 시장은 현장에서 진정성 있는 사후 조치 계획을 제시하며 시민이 만족하고 행정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날 강변둔치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던 한 시민으로부터 파크골프장 조명 설치 건의 등을 수렴했고, 태화봉 등산로에서는 태화봉 정상부 야자매트 설치 건의부터 흙먼지 털이기 수리 요청까지 소소하지만 일상 여가생활 속 다양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안동시는 2010년 구제역 파동 이후 축산부흥을 위해 축산소득 증대 및 방역사업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그 결과 한우 사육두수가 크게 증가하고(2010년 대비 증42%)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여 국가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등 다방면으로 수상을 하며‘안동한우’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하지만 회전율이 높은 비육우 생산은 크게 증가 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번식우 기반이 약화 되었다. 사육두수 대비 평균 송아지 출생율이 낮아지며 농가에서는 외부로부터 송아지를 구매하여 사육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변화 된 것이다..
3년 만에 돌아온 \\\'2022 안동마라톤대회\\\'이 2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출발 총성이 울려 퍼지자 전국마라톤동호인 등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두현기자..
안동시는 24일, 시민들과 함께 안동의 숨은 트래킹 명소와 지역 장터를 연결하는 길을 걸으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안동 바로 알기‘같이 걸어요, 안동’행사를 개최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1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겸암정사를 출발해 부용대, 화천서원, 낙동강 풍경소리길, 구담교를 지나 풍천 구담시장으로 연결되는 약 6Km의 풍경소리길 코스를 함께 걸으며 안동을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낙동강 풍경소리길은 안동시 구담보에서 고령군 달성보까지 연결되는 전체 구간이 145Km에 달하는 국가트레킹길이다. 낙동강변의 산림을 따라 ..
안동시는 2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각종 농기계·농자재의 가격정보를 농업인에게 투명하게 제공한다. 농업인은 가격 정보를 제공받아 보조금이 지급된 동일기종·모델의 최고가, 최저가를 비교할 수 있게 되어 농기계·농자재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더욱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해졌다.지금까지 농가에서는 가격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주로 소수의 공급업체가 제공하던 한정된 정보로 농기계·농자재를 구매하곤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다양한 가격정보를 통해 일일이 업체를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가격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
안동시는 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 나눔, 화합의 열린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MZ세대 스마트워크’교육을 실시했다. 19, 20일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MZ세대 스마트워크’교육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9급 직원들의 직무 역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소통역량, 조직문화, 민원응대, 직무역량(워크스마트 과정)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둔 전문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유형별·세대 간 소통방법, 친절마인드 향상과 민원응대 능력,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업무시간 관리 및 사업기..
안동시 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7일 회원 12명과 함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옥동 제3공원 및 주변 상가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안동시의 번화가라 할 수 있는 지역을 깨끗이 청소해 옥동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옥동 관내에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이두현기자..
안동시가 주최하고 농업회사법인 연우(주)가 주관하는 2022 안동낙동강 캠핑축제가 오는 30일~10월 3일까지 사흘간 성희여고 앞 강변에서 개최된다.2016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안동 낙동강 캠핑축제는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전국 캠핑객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 및 지역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전국의 가족 단위 캠퍼 100팀 400명 정도를 모집해 안동의 농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각종 체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자유 여행, 안동 사용 영수증 추첨 이벤트 등 ..